국립중앙의료원,‘커뮤니티 케어 이해와 공공의료기관 참여 방안 모색’교육 실시
□ 국립중앙의료원(원장 정기현)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『커뮤니티 케어 이해와 공공의료기관 참여 방안 모색』에 관한 교육을 오는 10월 30일(수)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(동대문점)에서 실시한다.
○ 이날 교육은 커뮤니티 케어의 추진 의미와 의료기관으로서 역할 모색 및 사업 참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분당서울대병원, 충북대학교병원, 전남대학교병원, 강원대학교병원, 제주대학교병원 등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한다.
□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 영역에서 담당해야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역할을 이해하고, 의료기관에서 주목해야 할 사업 모델들을 공유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참여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.
○ 또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의 종류를 파악하고 연계 방법을 고민해 보는 토론과 코칭 형태의 워크숍을 통해 의료와 보건, 복지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관리의 기본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.
○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▲지역사회 돌봄 자원 탐색과 연계 전략 모색(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) ▲커뮤니티 케어 추진 의미와 의료기관의 역할 ▲보건의료 중심 커뮤니티 케어 사업 모델 소개: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(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) ▲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 전략 공유(박영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)로 구성되어 있다.
□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“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인 커뮤니티 케어 추진에 발맞추어 공공의료기관의 지역사회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적절하게 수행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.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인력의 교육·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통하여 공공보건의료 인재 양성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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